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석)이 고위험발달장애인 가족지원 사업을 기획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4년 기획사업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고위험발달장애인 가족기능강화사업(이하 구해줘홈즈)은 경상북도 내돌봄 자원 결핍 및 기능이 취약한 고위험 발달장애인 가족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23년 8월부터 24년 7월까지 2차연도 진행을 마무리했다.

1차연도에는 고위험발달장애인 가족 발굴, 장애등록 및 공적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보장체계 형성했으며, 2차연도에는 발달장애인 친화상점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계망 형성, 발달장애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했다.

이영석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은 “3차연도 사업은 경북형 발달장애인 커뮤니티 케어를 확대하고 지역별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만들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24년 8월부터 25년 7월까지 구해줘홈즈 사업 3차연도를 진행하며 사업 참여자 확대와 사회적 돌봄 강화 네트워크 구축망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출처 : 경북신문(http://www.kbsm.net/) 이영철 기자 dldudcjf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