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동해면ㆍ女장애인복지관, 복지사각 지원 ‘합심’
손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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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7:24
[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 포항시 남구 동해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만수)는 4일 회의실에서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인교)와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강성일)과 함께 ‘연오세오 행복사다리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박만수 면장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용계좌 개설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연오세오 행복사다리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의 뜻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내용으로는 △동해면은 대상자 추천 및 행정지원 △협의체는 후원기금모금, 자원 발굴, 대상자 선정 △복지관은 기금관리, 사업정산, 기부금 영수증 교부, 후원자 관리 등을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박만수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연오세오 행복사다리’ 연합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교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돼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나아가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