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확대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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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11:04
양육 부담 덜어주는 맞춤형 지원… 2024년 30가정으로 확대 추진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이 여성장애인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경북도는 2022년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6개 시·군 15가정에 양육서포터즈를 파견했으며, 올해는 포항, 구미, 상주 등 7개 시·군 30가정으로 확대된다. 2025년에는 경주, 김천, 문경 등 11개 시·군으로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양육서포터즈는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돌봄 지원, 양육 코칭, 가사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서포터즈는 장애이해교육, 베이비시터 교육 등 50시간의 양성 교육을 거쳐 현장에 배치되며, 현재까지 35명이 양성됐다. 특히 이들 중 17명은 청각장애 여성으로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장애인 및 미등록 여성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월 최대 60시간 이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NBN미디어(https://www.nbntv.kr) / 김재겸
양육서포터즈는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돌봄 지원, 양육 코칭, 가사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서포터즈는 장애이해교육, 베이비시터 교육 등 50시간의 양성 교육을 거쳐 현장에 배치되며, 현재까지 35명이 양성됐다. 특히 이들 중 17명은 청각장애 여성으로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장애인 및 미등록 여성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월 최대 60시간 이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NBN미디어(https://www.nbntv.kr) / 김재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