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전국 장애인복지관 실천사례 공모 ‘대상’ 수상
김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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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6:44
■ 발달장애인 가족 회복,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성과 인정받아
이영석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025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중심 실천
사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 산하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석)이 ‘2025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중심 실천사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수상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 회복과 지역사회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준 점
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장애인서비스 책임기관으
로서수행한 전문성과 공공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복지관이 출품한 콘텐츠「고위험 발달장애인 가족의 회복, 지역사회의 변화 ‘구해줘홈즈’」는
고위험군 발달장애인 가정의 위험요인 사정, 위기개입, 다학제 지원체계 연계,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등 일련의 실천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 회복과 지역 커뮤니티 케어의 실질적 변화를 시각적으로 제시했다
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책임서비스기관으로서 수행해 온 전
문적 개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현장의 혁신을 이어가
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