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보조기기 유지관리서비스’ 포스터.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송병섭)가 10일과 11일 양일간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점자도서관 앞에서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이동보조기기 유지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내 이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노인과 대구대학교 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학생과 교원 등 대상자의 보조기기 사용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사용 중인 보조기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인 이번 서비스는 미리 일정 조율을 한 후 방문하도록 진행된다. 일정 조율은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053-850-5800)로 하면 된다.

송병섭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장은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장애인과 노인, 그리고 대구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보조기기 세척서비스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더욱 다양한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