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지원센터 필요”, 복지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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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지원센터 필요”, 복지부 긍정적

박희영 0 2638

“시각장애인지원센터 필요”, 복지부 긍정적

 

한시련, “생활이동지원센터 기능 개편” 한목소리

“시각장애 전달체계 필요”…복지부 “어렵지 않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4-23 17:20:00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복지전달체계 모형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에이블뉴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복지전달체계 모형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에이블뉴스

 

각장애인계가 현재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단순 이동지원서비스로 국한돼 시각장애인들의 욕구를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다며 ‘시각장애인지원센터’로 명칭 변경과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또한 “어렵지 않다. 조속히 노력해보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복지전달체계 모형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법 제58조 및 시행규칙 제41조, 제42조, 제43조, 별표4 및 별표5에서 보장하고 있는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한시련 지부 및 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1984년 서울에 최초로 설립된 이래 시각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달체계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되며 설립목적과 달리 단순 이동지원서비스로 국한되고 있다고 시각장애계는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기준 등록시각장애인 중 만 20세 이상 시각장애인은 98.7%, 만 65세 이상 시각장애인은 49.3%다.

성인시각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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