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인터넷 중계 'KPC-TV' 신설
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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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09:54
장애인스포츠 인터넷 중계 'KPC-TV' 신설
문체부 올해 업무계획…장애인 예술 실태조사 실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3-11 17:31:34
문화체육관광부가 ‘평화’, ‘포용’, ‘공정’, ‘혁신’ 4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2019년 업무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중 장애인 분야는 ‘포용’속 “장애가 느껴지지 않는 문화 향유 여건 조성”이라는 목표로 ▲인식 제고 ▲기반 시설 ▲활동‧향유 지원 등 크게 3가지 정책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인식 제고를 위해 상반기 장애인 예술 실태조사를 시행하고,장애인스포츠 인터넷 중계 플랫폼 ‘KPC(대한장애인체육회)-TV'를 신규로 운영한다. 초중고 총 80개교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프로그램 개설도 지원한다.
장애 없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문화시설 관련 올해 장애인 공연예술공간 확충방안을 연구하고,무장애 환경의 열린관광지 20개소를 조성한다.
이중 장애인 분야는 ‘포용’속 “장애가 느껴지지 않는 문화 향유 여건 조성”이라는 목표로 ▲인식 제고 ▲기반 시설 ▲활동‧향유 지원 등 크게 3가지 정책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인식 제고를 위해 상반기 장애인 예술 실태조사를 시행하고,장애인스포츠 인터넷 중계 플랫폼 ‘KPC(대한장애인체육회)-TV'를 신규로 운영한다. 초중고 총 80개교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프로그램 개설도 지원한다.
장애 없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문화시설 관련 올해 장애인 공연예술공간 확충방안을 연구하고,무장애 환경의 열린관광지 20개소를 조성한다.
체육 관련해서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30개소 건립하고,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를 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 6개소로 늘린다.
반다비센터는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으로 세분화해 지역 수요에 맞게 건립한다. 장애인의 우선 이용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인 문화 향유를 위해서 상영 영화의 시청각 장애인용 한글자막‧화면해설본 30여편을 제작하고, 12월 문화예술 정보와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체육분야에서는 51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월 8만원의 저소득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을 도입하고 800명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한다. 또한 장애인형 공공스포츠클럽 3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